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출시

핀테크 기업 35곳 참여.. 공시분석등 새 서비스 준비

코스콤은 오는 9월 부터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파봇이 출시된다고 30일 밝혔다. 또 공시분석을 제공하는 패스트콜 등 35개 핀테크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코스콤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14개 금융투자회사가 공동 구축한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개통 1주년을 기념해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 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 했다.

코스콤은 지난 1년간 핀테크 기업 10곳에 대해 기본적 사무공간 제공 및 핀테크 펀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직.간접투자를 진행했다.
증권계좌 조회, 시세, 주문, 기업 투자정보 등 총 74개의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오픈플랫폼에서 제공, 핀테크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금융리서치 플랫폼(SNEK)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버플', 수익률 대회를 운영하는 '세븐핀테크', 금융상품 추천(KOSHO)을 선보인 '콰라(QARA)'가 실제 서비스를 출시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게 코스콤의 설명이다.

운영 성과 발표를 맡은 정동욱 핀테크연구부장은 "자본시장 오픈플랫폼은 금융API 마켓플레이스로 어느 기업이든 참여가 가능하지만, 특히 더 많은 증권사가 참여할 경우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