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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창의성 서술' 채용평가 도입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31 20:13

수정 2017.08.31 20:13

현대모비스가 올해 하반기 채용에서 창의성 서술 평가 항목을 신설키로 했다. 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미래 전략 전형을 새롭게 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전형을 일반 대졸공채와 미래전략채용 두 가지로 나누고, 창의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8월 31일 밝혔다.


우선 채용 단계에 '창의성 서술 평가'를 신설, 현대자동차그룹 인적성평가(HMAT)와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미래의 핵심인재들이 갖춰야할 최우선 소양은 창의성이라는 판단에서다.


창의성 서술 평가는 특정 주제와 관련된 지문을 읽고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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