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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 진코퍼레이션, 5년간 年평균 10% 성장… 품질공급망관리 솔루션 선두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3 18:18

수정 2017.09.03 18:18

(26) 진코퍼레이션
자기개발 위한 복지제도.. 임직원 단체보험도 운영
진코퍼레이션 연구실 전경
진코퍼레이션 연구실 전경

진코퍼레이션은 지난해 하이서울(Hi-seoul) 브랜드에 선정된 기업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인정한 우수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품질을 기반으로 기업 활동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품질공급망관리(QSCM)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이다.

진코퍼레이션은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본과 국내 굴지 기업의 유통, 판매 및 각종 관리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며 물류 관련 하드웨어 및 공장 라인 자동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통합솔루션 'EnZin'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코퍼레이션은 전사적 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바닥 필드까지 3개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성장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에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46%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324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액을 달성하며 품질공급망관리 솔루션 업계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진코퍼레이션은 자율과 안전, 자기개발이 보장되는 조직 문화를 갖고 있다. 우선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장 먼저, 사내교육제도를 도입해 일본어 등 자기개발교육을 직접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서구입비와 교육비를 지원한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임직원 단체보험도 운영한다. 추가보험까지 가입해 산재는 물론 각종 위험에 철저히 대비 중이다.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며,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전 직원에게 케이크를 제공한다. 또 생필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원 전용 복지몰을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 '칭찬 릴레이' 시간을 마련해 직원 간 칭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진코퍼레이션은 휴가 사용은 자유로운 편이다. 아울러 10년 장기근속 직원에게 황금열쇠를 선물하기도 한다.

진코퍼레이션 인사담당자 경영본부 RMU 신창우 차장은 "업무에 필요한 스킬이나 스펙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점은 리더로서의 자질"이라고 말하며 "신입사원 역시 회사에서 한팀의 리더로 성장했을 때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그렇기 때문에에 서류 전형에서 얼마나 많은 사회 활동을 했으며, 어떠한 도전을 했는지를 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진코퍼레이션은 신규채용이나 결원에 의한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후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최종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코퍼레이션 채용정보 및 기업정보는 잡코리아 진코퍼레이션 슈퍼기업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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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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