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궁, 공영홈쇼핑 론칭 방송 3회 기준 최고 판매 기록 달성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이 공영홈쇼핑 방송 3회만에 7억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공영홈쇼핑의 2017년 건강기능식품 론칭 방송 3회 판매량 기준 최고 기록이다.

지난 3일 진행된 3차 방송에서 백수오 궁은 목표 대비 200%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백수오 궁은 지난 7월 2년 만의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220%를 달성하며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마쳤고 2차 앵콜 방송에서도 방송 시작 2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내츄럴엔도텍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엔도샵에서까지 전량 매진되며 품절 사태를 빚은 바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수오 안전성 평가 결과, 열수추출 과정을 거친 백수오 건강기능식품은 안전한 것으로 밝혀지며 백수오 궁의 안전성이 다시 한 번 담보되었기 때문에 고객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는 분석이다.

백수오 궁의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은 고온의 물로 가열해서 추출하는 열수추출 과정을 거쳐 제조되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발표한대로 독성 및 위해성이 없는 안전한 소재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하는데 주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6일과 이후 계속되는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2015년 백수오 사태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일 다수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서 승소하며 내츄럴엔도텍의 무고함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e-mail]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