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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北 6차 핵실험 여파로 소폭 하락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5 08:42

수정 2017.09.05 08:42

유럽 주요 증시는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에 따른 국제적인 안보 불안에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6% 내린 7411.47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33% 빠진 1만2102.21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38% 낮은 5103.97,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도 0.36% 내린 3431.5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북한이 감행한 6차 핵실험 여파로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이 당장 군사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지수 하락폭은 제한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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