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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테라리움 체험 곁들인 이색 미팅파티 개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1 09:31

수정 2017.09.11 09:31

/사진=대명위드원
/사진=대명위드원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 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은 오는 16일 서울 문정동 대명그룹 사옥 내 스테이션라운지에서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체험형 미팅파티 '파티위드원-솔로엔딩'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명위드원의 이번 ‘파티위드원-솔로 엔딩’ 행사는 체험 활동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남녀간의 자연스런 만남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명위드원은 참석자 대부분이 직장인인 점을 고려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성과 교류할 수 있도록 테라리움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테라리움은 유리 병 속 작은 정원을 뜻하며, 용기 안에서 물과 산소가 순환해 식물이 스스로 자라는 원리를 이용해 꾸미는 미니정원으로 최근 DIY 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녀 선착순 각각 8명씩 참석 예정이며, 일반 참가 희망을 원하는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석 문의는 대명위드원 홈페이지이나 파티위드원 담당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명위드원은 테라리움 체험을 비롯해 로테이션 대화, 커플 매칭, 공개 프로포즈 시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명위드원 권성호 대표는 “이번 미팅파티는 대명그룹 사옥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미팅 참가자들에게 국내 유일 대기업 계열 결혼정보회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대명위드원의 파티행사는 프라이빗한 만남을 원칙으로 삼기에, 혼자서도 부담 없이 참석하기 좋은 기회 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그룹 계열 웨딩컨설팅회사 ㈜대명본웨딩은 오는 23~24일 주말 양일간 청담동 대명본웨딩서 2018 결혼 준비를 위한 VIP 한정 초대 웨딩박람회 ‘웨딩초대전’을 개최한다.

대명본웨딩의 9월 ‘웨딩 초대전’은 2017년 겨울 그리고 2018년 봄·여름 결혼식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를 겨냥해 2017년 웨딩박람회 최대 혜택을 담은 것이 큰 특징이다.

우선, 웨딩컨설팅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웨딩 리허설 촬영’ 무료 혜택은 데이트 스냅, 해외 스냅 촬영으로 잠시 주춤했던 스튜디오 촬영이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본웨딩 웨딩초대전 당일 계약 커플에 해당되며, 전액 100% 비용 지원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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