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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14~20일 사전예약...'구글 데이드림 뷰' 1천원에 제공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3 10:00

수정 2017.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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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사전예약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용산역 내 V30 체험존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사전예약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용산역 내 V30 체험존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V30의 출고가는 내장메모리 64GB 모델이 94만9300원, 128GB 모델인 V30+는 99만8800원이다.


LG전자는 21일부터 26일까지 V30를 개통한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구글의 최신 VR 헤드셋인 '구글 데이드림 뷰'를 1000원에 제공한다. V3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000원을 LG페이로 결제하거나 실시간 계좌 이체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와 가까운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LG전자는 V30 구매자 모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원(누적 기준) 할인 △10만 원 상당의 비트피버 뮤직 게임 쿠폰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V30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춘데다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개 시점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이 예약 판매로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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