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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이제스트]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1순위 마감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3 17:12

수정 2017.09.13 17:12

서울 면목동 재개발 올해 첫 분양인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면목1주택재건축구역)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청약 접수한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04가구(특별공급분 32가구 제외) 모집에 1305명이 신청, 평균 6.4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1가구 분양에 115명이 몰려 115대 1을 기록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공급한 전용면적 23㎡ 3개 타입에서는 22가구 모집에 203명이 청약에 나서며 9.2대 1을 나타냈다.
특히 복층형인 전용면적 23㎡D은 31.7대 1을 기록했다.
판상형인 전용면적 84㎡A이 9.0대 1, 전용면적 74㎡A이 8.6대 1을 나타내며 인기를 누렸다.


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에 위치한 '인 서울' 아파트면서 6억을 넘지 않아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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