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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실시간 렌터카 예약 플랫폼 업체 '렌트킹'과 MOU 체결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4 10:41

수정 2017.09.14 10:41

KB캐피탈은 실시간 렌터카 예약 플랫폼 업체 ㈜렌트킹과 지난 13일 카셰어링(자동차공유) 플랫폼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 후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오른쪽)와 렌트킹 윤영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실시간 렌터카 예약 플랫폼 업체 ㈜렌트킹과 지난 13일 카셰어링(자동차공유) 플랫폼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 후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오른쪽)와 렌트킹 윤영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실시간 렌터카 예약 플랫폼 업체 렌트킹과 지난 13일 카셰어링(자동차공유) 플랫폼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이번 MOU를 계기로 렌트킹과 렌터카 예약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카셰어링 플랫폼을 구축하고, 앞으로 자동차 연관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

렌트킹은 지난 2015년 9월에 설립, 전국 200여개의 렌터카 업체에서 보유한 다양한 차종의 렌터카를 실시간 가격비교와 함께 옵션, 색상 등 상세검색을 통한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렌트킹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이 렌터카를 이용하게 될 경우 예약에서 결제까지 3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으며, GPS 기반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배송 및 반납이 가능하다.


특히 렌트킹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렌터카 예약율과 재이용률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제휴업체도 3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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