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5일 북한이 불상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날 8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한다고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정해진 직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원회로 소집했으나 10여분 뒤 전체회의로 재소집됐다.
이에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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