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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현충원서 봉사활동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8 10:26

수정 2017.09.18 10:26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들이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둔 1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들이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둔 1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 40명은 지난 16일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치된 제 42번 묘역을 찾아 주변을 정리하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또 현충탑 및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묘역 순례에도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정천우 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애국심을 기르고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도 함께 생각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3년 째 매년 2회,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대비한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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