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이전트 감사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9 17:16

수정 2017.09.19 17:16

쏘니 싸흐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 지사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에이전트 감사의 밤' 행사에서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게 항공기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fnDB
쏘니 싸흐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 지사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에이전트 감사의 밤' 행사에서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게 항공기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fnDB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에이전트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8일 에이전트 감사의 밤(Agent Appreciation Night) 행사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사, 주한 인도네시아관광청이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여행사와 화물 대리점, 미디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 공연과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의 환영사, 저녁 만찬, 신규 부임한 쏘니 샤흐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 지사장의 환영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노선과 서비스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영사에서 쏘니 샤흐란 한국 지사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며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에는 자카르타와 발리 이외에도 롬복과 마나도,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파당, 라부안바조 등 아름다운 지역들이 많다"면서 "작년에 비해 올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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