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토즈스터디센터 가맹점주협의회 창립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9 17:35

수정 2017.09.19 17:35

최근에 창업열기가 높아진 프리미엄 독서실업계의 1위 브랜드인 토즈스터디센터의 전국 점주들이 가맹점주협의회를 결성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트즈스터디센터의 점주 102명은 지난 16일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용인상현센터 윤재광 점주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가맹본부인 ㈜피투피시스템즈에 대해 소통과 상생의 길을 함께 찾자고 제안했다.

이번에 결성된 토즈스터디센터 가맹점주협의회는 발기인 참여율이 40%를 기록할 만큼 가맹점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토즈스터디센터 가맹점 수는 지난 4년 동안 무려 1000%가 늘어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여 왔는데 이에 대해 가맹점들은 가맹본부의 무차별 점포 확장이 ‘제살 깍아 먹기’라며 반발해 왔다.


이날 가맹점주들은 △매출액 기준 5.5%인 로열티를 2%로 인하 △투자금 회수 시 까지 근접 출점 제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점주의 인건비 부담을 가맹본부가 지원할 것 △프리미엄 독서실에 걸 맞는 브랜드 정책 수립할 것 등을 가맹본부인 ㈜피투피시스템즈에 요구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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