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6곳 선정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9 19:49

수정 2017.09.19 19:49

안전보건공단은 '2017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6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은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 직업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을 말한다.

우수 사업장은 학교법인 카톨릭학원 의정부 성모병원, 씨제이 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롯데제과 양산공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포스코건설 송도 컨벤시아 2단계 건립공사, SK건설 월영SK 오션뷰 현장 등이다.


이들 사업장들은 전사적으로 근무환경과 근로자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업장에는 공단에서 선정패를 수여한다.
또 3년의 유효기간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추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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