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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 출범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9 19:49

수정 2017.09.19 19:49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은 일자리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임원 및 부서장, 내외부 전문가 68명으로 구성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에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조직, 인력, 예산 등 조직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전국 부서장 워크숍에서 일자리창출 과제를 발굴했다.
이후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문화 정착 등 4대 분야 23개 추진과제를 골자로 지난 8월 'KGS 더 좋은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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