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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서 가정폭력 예방 지원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9 19:50

수정 2017.09.20 18:44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지역 가정폭력 피해자 돕기에 적극 나선다. 가정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에도 힘을 보탠다.

19일 한수원은 경주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피해자 돕기 및 예방을 위한 경주가정폭력상담소 운영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부사장,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안순희 경주가정폭력상담소장이 3개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경주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위기 가정을 관리하고 긴급피난처를 운영한다. 피해자에 숙식 제공 및 보호시설을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경주경찰서는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사후 모니터링 및 상습폭력 가정을 관리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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