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20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야채와 채소를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농산물 가격 상승률은 14.2%로 2010년 9월(18.8%) 이후 6년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배추는 전월 대비 55.3% 상승했고 토마토(102.1%)와 피망(190.9%) 등의 가격도 치솟았다.
상추와 무도 2016년 동월 대비 각각 70.4%, 27.2% 올랐다.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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