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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등 49개 공공기관, 2017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1 11:30

수정 2017.09.21 11:30

전주교육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 등 49개 기관이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다.

교육부 및 인사혁신처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 및 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은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마크(로고)를 3년간 활용할 수 있으며, 인재개발 관련 컨설팅(Best-HRD 컨설팅) 지원, 담당자 국내 전문기관 연수, 기관 우수사례 홍보,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인증 기관은 신규 16개 기관과 재인증 33개 기관이다. 신규기관에는 전주교대와 한국조폐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강남구청 등이 선정됐으며 군산대, 서울교대, 순천향대, 분당서울대병원, 건보공단 등은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수여식에서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주교육대학교(신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신규), 기술보증기금(재인증)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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