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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마크 스트롱 “美 배우들, 후속편 레벨업에 도움 줘”

입력 2017.09.21 11:23수정 2017.09.21 11:23


‘킹스맨2’ 마크 스트롱 “美 배우들, 후속편 레벨업에 도움 줘”

배우 마크 스트롱이 2편에 새롭게 등장한 미국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마크 스트롱은 “미국의 배우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저희는 첫 편에서 함께 나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편안했는데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함으로써 다양성과 재미가 확보됐다고 생각한다. 다들 너무나 멋진 배우들이며 함께 촬영하는 것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끝난 다음에 런던 프리미어에서 만났는데 반가웠다. 후속편은 첫 편보다는 레벨업이 필요한데, 미국의 새 배우들이 그러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2015년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1’)의 후속편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