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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콜린 퍼스 “태런 애저튼·마크 스트롱, 굉장한 젠틀맨들”

입력 2017.09.21 11:31수정 2017.09.21 11:35


‘킹스맨2’ 콜린 퍼스 “태런 애저튼·마크 스트롱, 굉장한 젠틀맨들”

배우 콜린 퍼스와 태런 애저튼이 함께 호흡을 맞춘 파트너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콜린 퍼스는 실제로 배우들에게 ‘매너’가 넘치냐는 질문에 “마크 스트롱은 제가 오랫동안 알아왔고 태런은 3-4년을 알았는데 두 분은 굉장한 젠틀맨이고 매너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태런 애저튼은 “콜린 퍼스야말로 배려 깊고 사려 깊으며 같이 일하기 좋은 배우다”고 답했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2015년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1’)의 후속편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