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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인터파크에서 공연 예매하세요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5 13:09

수정 2017.09.25 13:09

추석 황금연휴, 인터파크에서 공연 예매하세요


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인터파크 티켓은 오는 10월 9일까지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황금연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미와 작품성이 검증된 인기 공연만 한자리에 모아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30여개의 공연과 전시를 대상으로 최대 50%의 할인이 적용된다.

■2017 화제작 <벤허>, 스테디셀러 <레베카> 등 50% 할인
유준상, 박은태, 카이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부르는 고난이도 넘버와 스펙터클한 무대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 <벤허>는 이번 추석 연휴에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고전 명작 영화 <벤허>가 전했던 감동적인 스토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상 전투, 전차 경주신 등 영화의 백미로 꼽히는 명장면들을 최첨단 무대 기술로 구현해 내 관객 만족도가 높다.


벌써 네번째 시즌을 맞았지만 지금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는 20% 할인을, 뮤지컬 스타 홍광호 주연의 국내 초연 뮤지컬 <시라노>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헤드윅>, <브로드웨이 42번가>, <나폴레옹>, <서편제>, <빨래> 등의 뮤지컬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치매에 걸린 아내와 그녀를 살뜰히 돌보는 남편의 애절한 이야기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전석 1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대학로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픈런 연극 <옥탑방 고양이>와 <운빨로맨스>는 50% 할인된다.

■가성비 좋은 데이트는 체험형 전시장에서. <카림 라시드 전> 25% 할인
연휴 동안 만원대의 가격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의 독특한 작품들이 가득한 <카림 라시드 전>으로 가보자. 연령대별 오디오 가이드와 다양한 체험 코너가 있어 깊이 있는 감상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할인율은 25%. 20세기의 역사적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라이프 사진전>은 23% 할인, 유럽에 가지 않고도 영국 국립미술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테이트 명작전-누드>는 19%가 할인된다.

다양한 콘서트와 음악페스티벌 소식도 한가위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무대에 서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7>과 숲에서 여유롭게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7>은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부모님께 공연 티켓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면 데뷔 58주년을 맞은 이미자, 락발라드의 황제 김종서, 트로트 퀸 장윤정과 조항조의 콘서트도 눈여겨 볼 것.

■풍성한 추석 경품 황금관객어워즈, 인터파크 20주년 기념 레트로 이벤트
한편 인터파크 티켓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황금연휴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되는 '황금관객 어워즈'는 한 공연을 여러 번 보는 회전문 관객이나 혼자 공연 보는 것을 즐기는 혼공족 관객 등 다양한 패턴의 고객들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터파크는 고객들과의 추억을 돌아보는 '레트로 이벤트'를 열어 40만원 상당의 순금 티켓을 증정한다.
그동안 인터파크에서 예매했던 티켓들을 모아 사진을 찍어 사연과 함께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면 가장 많은 티켓을 모은 관객, 가장 오래된 티켓을 가진 관객, 가장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을 뽑아 순금 티켓을 증정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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