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지원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6 18:03

수정 2017.09.26 18:03

부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지원에 나선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 지스타 사무국에서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11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항공편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66개 회원사에게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김포~부산노선 주중 25%, 주말 20% 수준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어부산은 지스타가 부산에서 개최된 2009년 이래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스타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수도권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김포~부산 노선 항공권의 특별 할인을 실시해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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