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엄현경이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엄현경은 드라맥스, UMAX 수, 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 인정받은 커리어 우먼 라희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에 엄현경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엄현경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싱글와이프’와 함께 보냈다.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스텝들과 감독님과 연기자들과 함께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낸 것 같다”면서 “이제 여름 끝자락과 함께 싱글와이프 방송도 끝자락에 달려왔다. 행복한 한 계절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으로 해본 로코 도전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게 해줬다. 많은 걸 배울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저희 ‘싱글와이프’를 사랑해주시고 애청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린다. ‘싱글와이프’는 끝났지만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사랑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싱글와이프’에서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과 생애 첫 주연 도전을 알린 엄현경은 극 중 훈남 재벌과 전 남편 사이에서 좌충우돌 이중생활을 펼치는 라희 역을 맡아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