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성썬더스 농구단, 강남 독거어르신 보살핌 봉사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30 05:54

수정 2017.09.3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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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서울삼성썬더스와 30일 이웃소통 강남구 독거어르신 가정방문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정(情) 담은 바스켓(Basket) 슛(Shoot)'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이웃소통 '안녕하세요'가 참여한다. '안녕하세요'는 혼밥·혼술의 고립된 문화로 소외된 이들에게 따듯한 말 걸기와 관심 나누기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이다.

이번 활동은 추석연휴가 더욱더 외로운 강남구 일원2동 지역 독거어르신 140여분에게 생필품을 담은 상자(Basket)을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과 시민봉사자 40명이 손편지와 함께 포장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전한다. 행사진행 생필품은 서울삼성썬더스가 기금 후원을 했으며 매일유업도 유제품을 후원했다.


한편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은 광복70주년 독립투사를 시민에게 알린 서대문형무소 벽화활동, 지적장애 청소년과 함께한 문화 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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