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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서비스’ 그랜드 오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02 16:34

수정 2017.10.02 16:34

9월 2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서비스'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윤영 한무컨벤션㈜ 대표이사와 박용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총지배인 등 참석 내빈이 오픈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9월 2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서비스'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윤영 한무컨벤션㈜ 대표이사와 박용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총지배인 등 참석 내빈이 오픈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9월 29일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서비스'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월 1일부터 호텔 고객 대상으로 본격 운행을 시작한 오크우드 리무진 서비스는 최고급 차량 6대로 구성해 365일 상시로 송도 시내를 순환하는 정기셔틀과 주말·공휴일 인천 투어를 할수 있는 특별셔틀 2개 노선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정기셔틀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출발해 송도 주요 아파트 및 채드윅 국제학교, 캠퍼스 타운역,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경유한다. 송도의 랜드마크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가족 여행 또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제 고급 리무진 버스와 함께 부담없이 누릴 수 있다 .

주말 및 공휴일 하루 3회 운행 (1회 10:00~12:00/ 2회 13:00~15:00/ 3회 15:00~17:00)하는 특별셔틀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출발해 커낼워크, 송도로터리, 신포 국제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정기셔틀은 이번 연휴를 시작으로 매 주말 운행한다.

해발 305m 높이의 동북아무역센터빌딩 상층부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이국적 풍경과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긴 수로를 끼고 이국적인 건물들로 이뤄진 커낼워크에 가면 쇼핑,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는 1950년 9·15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송도로터리에서 보는 인천 앞바다의 멋진 풍경과 청량산에서의 그림 같은 일몰은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서는 저렴하고 정감넘치는 물품 및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인천 최대 먹거리 타운인 차이나타운은 한국 최초로 짜장면을 판매한 ‘공화춘’ 건물을 개조한 짜장면 박물관을 비롯해 중국 음식점들과 색다른 주전부리들을 맛볼 수 있다.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시설로 유명한 월미도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BB탄 사격연습장을 만나 볼 수 있다.

리무진 서비스 차량은 벤츠 스프린터,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노블우등(28인승), 카운티 리무진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오크우드 대형 리무진 버스는 헤드레스트 분리형 우등시트 및 ELR 3점식 안전벨트, 자동긴급 제동시스템을 갖춰 최상의 승차감과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소음저감 시스템, 선반 LED 무드램프까지 장착해 쾌적한 환경과 럭셔리한 무드 공간까지 조성한다.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VIP-11 리무진은 내부 추가 프레임 설치로 차체 강성을 높여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7개 통풍·열선기능 천연가죽전동시트와 43인치 스마트TV, 하만카돈 AV시스템 등이 설치돼 그야말로 ‘움직이는 VIP룸’이다. 특히 승객 거주공간을 운전석, 트렁크와 분리하는 파티션을 앞뒤로 설치해 승객에게 품격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박용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총지배인은 “내 집 같은 편안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호텔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격있고 차별화된 리무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현재 노선 외에도 연회 행사 고객 픽업 , 허니문 고객 공항 샌딩 서비스 제공 및 야경 투어·축제 패키지 등과 연계해 오크우드만의 차별화된 고급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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