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IT 솔루션으로 물류 혁신 이룬다

캠퍼스 서울은 구글이 창업가들을 위해 만든 물리적 공간으로, 이곳에서 창업가들은 배우고 교류하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세번째, 아시아 최초 캠퍼스인 캠퍼스 서울은 한국 창업가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전세계로 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 캠퍼스 서울에 입주한 로지스팟은 기업들이 화물운송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화물 운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제3자물류(3PL) 서비스가 핵심이다. 규모가 있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는 중소기업들도 로지스팟을 이용하면 운송에 행정적, 가격적인 메리트가 생긴다.

로지스팟 구성원 모습.

로지스팟은 지난해 7월 설립돼 이제 막 1년이 넘은 회사다. 때문에 인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캠퍼스 서울에 들어왔다. 특히 개발적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해 왔다. 실제 성과도 봐 인력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회사를 만드는 부분이나 회사 문화도 예전에 비해 개선이 많이 이뤄졌다.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로지스팟을 찾는 대기업들도 생겨났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로지스팟에 먼저 연락이 와 거래를 체결했다.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대기업이 먼저 연락을 해서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는 드문 경우다. 그만큼 로지스팟의 사업성이 높게 평가 받았다는 뜻이다.


향후 로지스팟은 서비스의 질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사업의 기본을 다지고 서비스의 시장성과 성공 가능성을 엿봤다면,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시켜 나가는 시기라고 판단해서다. 따라서 로지스팟은 이 단계에서 필수적인 조직 재정비와 개발 인력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