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10월에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창립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전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총 12개 노선에 대해 국내선과 국제선 편도를 각각 최저 1만원과 5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10주년 기념 고객감사전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국내선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군산-제주 4개 노선과 국제선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부산-오사카(간사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신치토세) △인천-홍콩 △청주-연길(옌지) 8개 노선에 대해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아울러 항공권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댓글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특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약번호와 이스타항공의 창립기념일 퀴즈의 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베트남 다낭, 일본 삿포로 신규 취항을 통해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일본 가고시마와 12월 미야자키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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