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현대ENG, 외국인 직원과 재능교환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2 18:14

수정 2017.10.12 18:14

현대엔지니어링의 외국인-한국인 직원 소통활동인 재능교환프로그램(TEP·Talent Exchange Program)에 참가자들이 12일 발표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외국인-한국인 직원 소통활동인 재능교환프로그램(TEP·Talent Exchange Program)에 참가자들이 12일 발표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외국인-한국인 직원 소통활동인 재능교환프로그램(TEP.Talent Exchange Program)이 계획된 일정을 마치고 12일 발표회를 가졌다.

재능교환프로그램(TEP)은 외국인-한국인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외국인 직원들이 회사와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마련된 것이다.


외국인-한국인 직원 12개조, 총 27명은 약 4개월동안 언어 교육을 비롯해 자전거, 볼링, 마라톤 등 다양한 운동과 요리 등 폭넓은 분야의 재능과 취미생활을 교류했다.

이날 계동 본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을 소개하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지쿠마(인도) 대리에 한국어를 알려주고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정근수 대리는 "마라톤을 준비하고 완주하기까지 함께 한 시간을 통해 라지쿠마 대리와 직장 동료를 넘어 돈독한 친구가 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