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가면-판교상인연합회, '지역문화·상권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13일 판교에가면 박진석 대표(왼쪽)와 판교테크노밸리 상인연합회 명기석 회장이 판교 지역 문화·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지역포털 기업 판교에가면(대표 박진석)은 판교테크노밸리 상인연합회(회장 명기석)와 지역 문화·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판교지역 문화·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상인연합회가 서로 상생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지원과 판교지역 주말 공동화 현상 해결방안을 찾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판교 지역 특성상 평일에는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북적거리면서 활발하지만 주말에는 텅 빈 거리로 주말 인구 공동화 현상이 심한 곳이 바로 판교다. 특히 지난 2014년 판교 환풍구 사고 후 주말 문화는 사라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라진 주말 문화를 활성화 하는 첫 신호탄이며, 점차 소외되어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재조명하는 의미의 그 첫 번째 행사로 '판교에가면 신나는 퓨전국악오디션축제'라는 타이틀로 기획하고 있으며 10월30일 퓨전국악오디션 추진위원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또 상인연합회와 판교에가면은 판교에 입주한 기업 1500개사의 임직원 약 7만5000여 명과 판교역 인근 4㎞ 미만의 30만 주민을 대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580여개의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모바일 선주문·선결제와 홍보, 마케팅이 가능한 핀테크 앱 '큐알몬(QRMON)'을 시범사업 하기로 했다. 큐알몬(QRMON)이란 모바일앱으로 큐알코드로 쉽게 주문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앱 내 상점들을 위한 홍보 툴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홍보 할 수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상인연합회 명기석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판교에 사라진 주말 문화 활성화와 일주일 7일 임대료를 내며 5일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말 공동화 현상을 해결한 첫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