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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친화 경영' 해외근무임직원 가족초청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5 19:45

수정 2017.10.15 19:45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해외근무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임직원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 및 자녀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회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계동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주니어 사원증'을 지급받고 회사 홍보 동영상 시청, 사옥 견학 등들 진행했다.
이후 해외에서 근무하는 부모의 영상메세지 시청, 부모에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특히 본사 대강의실에서 어려운 과학을 재미있는 놀이와 마술로 승화시킨 '사이언스 매직쇼'가 진행돼 임직원 자녀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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