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청소년 해외문화 탐방 지원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9 13:21

수정 2017.10.19 13:21

에어부산이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대구시 교육청이 선발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교토 등 관광지와 대학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어부산은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대구~오사카 노선의 항공편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구 지역의 가족 30명을 선발해 후쿠오카로의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6월 대구공항에 신규 취항했다. 현재 국내선 1개(대구~제주), 국제선 5개(대구~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하이난)의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2일 대구~다낭 노선에 주 2회 신규 취항하고, 대구~타이베이 노선도 신규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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