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마블이 온다…'토르:라그나로크' 예매율 1위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2 13:55

수정 2017.10.22 13:55

마블이 온다…'토르:라그나로크' 예매율 1위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토르 : 라그나로크'가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10월 극장가에 흥행 강타를 예고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올해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 탄생"이라는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예매율 24.2%, 예매 관객수 4만8030명을 기록하며 '범죄도시'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 등의 경쟁작을 제쳤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세계 프리미어 이후 '마블 영화 중 최고'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을 재미가 있는 작품' 등 호평이 쏟아지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수익이 기대되고 있는 대작이다.
이미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 오프닝 1억 달러 이상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