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중소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3월 착공 후 내년 12월에 준공해 바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안에 있는 리서치파크로 기업과 대학입주 공간의 중심에 있을 뿐만 아니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바로 옆에는 건설 예정인 민간분양형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창업진흥원 등 기업기원 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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