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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패션디자이너 육성 앞장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2 17:50

수정 2017.10.22 17:50

발전기금 2억3000만원 서울패션위크서 전달
현대홈쇼핑의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j BY'
현대홈쇼핑의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j BY'

현대홈쇼핑이 패션 디자이너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패션브랜드 매출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디자이너 육성과 패션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최근 홈쇼핑 채널은 프리미엄 패션 및 디자이너 패션의 유통 채널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홈쇼핑 패션브랜드 판매수익의 일부를 국내 디자이너에게 지원해, 한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대홈쇼핑은 그 일환으로 지난 21일 동대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헤라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행사에서 'J BY 패션발전기금' 2억3000만원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했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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