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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호찌민 현장방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2 18:17

수정 2017.10.22 18:17

엑스포 준비상황 직접 진두지휘
경북도는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22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하 엑스포) 개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2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호찌민을 방문,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개최 장소를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남은 도의 올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찾게 됐다.

김 부지사는 내달 11일 개최되는 개막식 준비상황, 현지 홍보, 행사장 운영 계획 등을 하나하나 체크한다.

또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을 만나 행사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한편 김 부지사는 이번 일정 동안 도와 호찌민시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하고, 25일 호찌민시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엑스포 기자 설명회를 갖고 현지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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