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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7 청년희망 슈퍼기업] 닉스테크, PC보안·보안 이동형 저장장치 분야 1위 기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2 19:08

수정 2017.10.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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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인력 80%.. 일에 대한 열정.협업 중요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7 청년희망 슈퍼기업] 닉스테크, PC보안·보안 이동형 저장장치 분야 1위 기업

올해로 창립 22년이 된 '닉스테크'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전문 기업이다. PC보안 분야 1위 및 보안 이동형 저장장치(USB) 분야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솔루션, NAC,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의 리더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 징후 탐지 및 대응 솔루션 'ADS 플러스'를 론칭한 닉스테크는 이를 제 2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엔드포인트 보안, 네트워크 보안, 보안 인텔리전스 분야를 아울러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 현재 닉스테크에는 약 1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보안 분야 연구개발 직원과 기술지원직을 포함하면 약 80% 정도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근무중인 정보보안 전문가 그룹이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등에서 수여하는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 현장 추천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닉스테크에는 고유한 조직문화이자 경영철학인 'MCI 정신'이 있다. MCI는 'Marathon(마라톤 정신)'과 'Consideration(배려 문화)', 'Imagination(상상력)'의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조어다. Marathon은 스포츠맨십, 완주 등의 의미하며 Consideration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직원들 간의 배려를 뜻하고, Imagination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자는 의미다.

닉스테크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무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은 물론, 정기적으로 MVP 선정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닉스테크는 연중 수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 하고 있으며, 서류심사에 통과되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주로 부서장과 1대 1 면접이 진행되는데, 상황에 따라서 팀장이 같이 배석하기도 한다. 팀장 이상의 직원 채용 시에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최종면접을 진행하기도 한다.

닉스테크에서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있어 두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선,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다.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부터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책임감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두 번째는 동료들과의 협업정신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회사에서는 수많은 이슈와 논의사항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틀에 박힌 생각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좋은 해결책이 될 때가 많기 �문이라고 한다.


닉스테크 안세진 인사담당 실장은 "신입사원의 경우 직무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열정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전문성보다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면서, "면접에서 적극적인 태도와 회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을 많이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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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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