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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10월 마지막 금요일에 만나요' 미팅파티 개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3 09:31

수정 2017.10.23 09:31

/사진=대명위드원
/사진=대명위드원

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은 오는 27일 금요일 30대 40대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미팅파티 '파티위드원-프로포즈 데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의 이번 미팅파티는 결혼적령기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로맨틱하게 장식해 줄 예정이다. 특히, 대명위드원은 참가자의 대부분이 직장인 점을 고려해 금요일 퇴근 후 미팅을 개최, 주말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이 없는 시간대에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커플 매칭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컨벤션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석식, 로테이션대화, 랭킹토크쇼, 커플매칭 순으로 진행된다. 남녀 선착순 각각 10명을 모집, 304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명위드원 권성호 대표는 “대명위드원의 미팅파티는 타사와 달리 다양한 체험을 곁들여 이색 만남을 가능케 한다”며, “아직 짝이 없는 미혼남녀라면 대명위드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미팅파티에 참가해 특별한 만남 속에서 자신의 인연을 만나보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위드원 지난 21일 문화의 날을 기념해 연극 '오펀스' 티켓을 제공하는 문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10월 문화 이벤트 공연은 연극 '오펀스'다. 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배우인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1983년 LA에서 초연, 같은 해 Drama-Logu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이 후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돼 또 한번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장소는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대명위드원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의 솔로남녀를 선정(1인 2매 제공), 한달 간 총 15명의 미혼남녀에게 문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극 '오펀스' 초대 이벤트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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