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서울, 12월 취항 보라카이 항공권 판매 개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3 16:20

수정 2017.10.23 16:20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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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오는 12월 취항하는 보라카이 노선 항공권 판매를 개시했다.

에어서울은 23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2일부터 주 4회(화·수·금·토)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단독 운항이라는 게 에어서울의 설명이다.

이에 보라카이 취항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12일까지 보라카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필리핀 관광청 가방, 필리핀 관광청 USB,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신규 취항과 함께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도 12월 22일부터 증편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31일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12월 22일부터는 도쿄 노선의 오후편을 증편해 1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주 6회 스케줄로 운항 중인 서울(인천)~시즈오카 노선도 12월 22일부터 일요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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