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음소시어스 ‘맺음’, 정규직 커플매니저 채용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6 10:59

수정 2017.10.26 10:59

/사진=이음소시어스
/사진=이음소시어스

싱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의 프리미엄 결혼정보서비스인 ‘맺음’이 정규직 커플매니저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상담매니저’로 커플매니저를 꿈꿔온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담매니저의 주요 업무는 온라인 회원 대상 유선 상담과 1:1 대면 상담을 통한 서비스 가입 체결 및 회원 관리이다.

채용 시 우대되는 지원자는 유관 경력이 있는 지원자, 특히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경력이 단절된 지원자이다. 실제로 맺음에 근무중인 매니저들 중 조연출, 바리스타, 승무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직하거나 처음 커플매니저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절반 이상이다.

이번 채용은 적합한 인재 영입이 완료될 시 종료될 예정이며 사람인과 잡코리아, 알바몬에서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전화인터뷰와 실무면접 후 최종 합격이 결정되며 합격자들은 합정 본사 또는 역삼지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맺음 커플매니저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정 기본급과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정규직이다. 또한 매니저들은 전문 강사와 실무진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커플매니저로 거듭나게 된다.

맺음 채용 담당자는 “경력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들과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모든 여성들이 커리어우먼으로서 당당하게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맺음 커플매니저는 여성 전문 직업으로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소시어스는 지난달 2호선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싱글 직장인 남녀를 위한 ‘같은 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같은 라인’은 이음소시어스의 결혼 정보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하는 이벤트로 2호선 라인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싱글 직장인들을 위한 3:3 미팅이다. 이번 미팅은 오는27일 저녁에 2호선 라인인 강남, 합정, 왕십리 인근에 위치한 식당 세 곳에서 각각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맺음은 이 외에도 추석 맞이 혼밥족을 위한 ‘함밥남녀’ 이벤트, 블라인드 칵테일파티 ‘맺음시그널’ 등 싱글 남녀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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