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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온다…'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할로윈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8 11:16

수정 2017.10.28 11:16

그들이 온다…'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할로윈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배트맨, 원더 우먼, 사이보그, 아쿠아맨, 플래시가 해피 할로윈을 위한 코스프레를 독려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12시부터 합정역과 용산, 이태원 등의 거리에서 완벽한 팀을 구성한 저스티스 리그 슈퍼히어로 완전체가 출현한다.

공개된 코스프레 캠페인 영상에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자신의 캐릭터로 코스프레하라는 슈퍼히어로 완전체의 독려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들을 코스프레한 팀들이 서울 거리 곳곳에 출현한다. 12시 합정역의 카페에서 회의를 나눈 후 오후 2시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쇼핑을 즐긴다. 이어 오후 5시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들러 관객들을 만나고 오후 8시부터 이태원에서 불타는 히어로 파티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히어로의 모습을 찍어 #저스티스할로윈 #할로윈 #저스티스리그의 필수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예매권과 스타벅스 커피가 주어진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 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마더박스는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슈퍼 컴퓨터로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배트맨·브루스 웨인은 뛰어난 지능과 최첨단 수트와 장비, 그리고 막강한 재력으로 완전체의 리더 역할을, 원더 우먼·다이애나 프린스는 불사신에 가까운 아마존 데미갓으로서 초인적인 힘, 민첩성, 속도 등 최강 전투력을 과시한다.
아쿠아맨·아서 커리는 바다를 조종하는 물의 파워 바다의 왕으로서 강한 힘과 수중 호흡 능력, 플래시·배리 앨런은 물리학 법칙을 무시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인간으로서 초인적인 속도로 전투에 임한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그리고 코니 닐슨 등 전작의 인물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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