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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경실련 '국감 우수국회의원' 선정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1 16:50

수정 2017.11.01 16:5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경실련)에서 뽑은 '2017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경실련은 1일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활약을 보여준 20명의 국회의원에 대하여 우수국회의원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2017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폐를 청산하는 청산국감, 새정부의 성공을 위한 정책국감, 국민 살림살이를 지키는 민생국감을 기조로 국정감사를 주도했다.

특히 공공분양공급확대, 코레일-SR 부당한 위탁계약문제, 부동산 대책, 철도 및 도로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 맹활약했다.

또 MB정부의 4대강 사업 참여 건설사 담합 및 입찰 비리문제에 대한 진실을 규명을 제기했으며, SOC시설에 대한 EMP(전자장비 및 시설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고출력 전자기파 공격)대응이 전무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선정소감으로 "유권자 여러분이 주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점검했던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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