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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코리아펀딩, 인터넷 소액공모 3일부터 시작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2 16:11

수정 2017.11.02 16:11

P2P금융 코리아펀딩, 인터넷 소액공모 3일부터 시작

코리아펀딩은 3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 주식공모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참여하실 수 있으며, 회사의 소개와 진행 중인 사업, 간략한 재무재표, 향후 계획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비상장 주식을 이용한 유일한 P2P금융회사로 현재 누적대출액 750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7위에 위치해 있다.

가상화폐와 장외주식관련 특허를 포함한 특허들이 30여개가 출원되어 있으며 6건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다.

또한 P2P금융사 최초로 2018년 5월 코넥스 상장을, 2020년까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인터넷 주식공모에 참여한 개인투자자들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벤처기업에 투자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지원하는 혜택으로 소득 공제율은 1500만원 이하는 100%의 비율로 5000만원 이하는 50%의 비율, 5000만원 초과는 30%의 비율로 진행된다.

다시말해 소득 3000만원인 사람이 500만원을 투자 하였을 경우 소득 2500만원을 버는 사람과 동일하게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는 뜻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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