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아스, '2017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시상식'서 국무총리상 수상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3 14:11

수정 2017.11.03 14:11

코아스, '2017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시상식'서 국무총리상 수상


코아스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실내유해물질 제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은 친환경 소비·생산과 환경 기술 산업 육성에 기여한 우수 실천 기업 및 기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코아스는 친환경 기술·제품 부문에서 환경 마크 기준에 적합한 제품 생산과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한 융합 기술 개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반경 1.3㎡ 이내의 공간에 최적의 음·양이온 공급으로 공기 중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를 99.9% 제거하고,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VOC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을 100%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 기능의 개인용 공기청정기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 전원 차단 시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등 주변 기기들의 대기 전력 소모를 방지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스마탭’, 옷장 내부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을 흡착 제거하는 활성탄(숯)필터 등의 기술 개발이 높게 평가됐다.

코아스 노재근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다양하게 노력해 온 친환경 공로를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녹색 경영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다양한 측면에서의 친환경 기술 등을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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