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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창작뮤지컬‘달콤한 철쭉’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6 17:26

수정 2017.11.06 17:26

11월 23~24일 서울 대학로 두레홀로 초대합니다
탈북 청년들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창작뮤지컬 '달콤한 철쭉'이 파이낸셜뉴스와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공동 주최로 23~24일 서울 대학로 두레홀 4관에서 열립니다. 다아트음악극컨텐츠창작소의 강보영이 극작과 연출을 맡고 이주희가 작곡한 '달콤한 철쭉'은 탈북 청년들이 경험한 북한에서의 생활 및 가족과의 이별, 수용소 트라우마, 남한 사회에서의 적응과 정착 등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이 직접 배우로도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함으로써 남북간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고 통합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모쪼록 이번 뮤지컬이 탈북 청년들의 자긍심을 회복시켜주고 그들의 애환을 헤아릴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작품명 : 뮤지컬 '달콤한 철쭉'

■ 일시 : 2017년 11월 23~24일 오후 7시

■ 장소 : 서울 대학로 두레홀 4관

■ 출연 : 이자겸, 이준석, 강나라, 조아라

■ 주최 : 파이낸셜뉴스(fn통일연구원), 국민대(한반도미래연구원)

■ 주관 : 다아트음악극컨텐츠창작소

■ 후원 : 법무법인 율촌, 서울통일교육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문의 : 파이낸셜뉴스 국제업무실 (02)6965-0012

e메일 8amwo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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