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은 기존에도 가로형 동영상 광고 '스크린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잠금화면에서 직접 재생되는 것이 아니라 해제한 뒤 재생되는 방식이다.
또 사용자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고 있을때만 동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도록 했다.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으면 비디오 정지 이미지로만 광고가 제공된다.
한편 버즈빌은 애플리케이션(앱)에 잠금화면 광고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버즈스크린'을 출시해 현재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27개국에서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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