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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 100여명 하남돼지집 이태원 매장 방문 "코리안 바비큐 최고"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4 09:05

수정 2017.11.14 09:05

지난 13일 하남에프앤비의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바 매장을 찾은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방문단이 '코리안 비비큐'에 환호하고 있다.
지난 13일 하남에프앤비의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바 매장을 찾은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방문단이 '코리안 비비큐'에 환호하고 있다.


하남에프앤비의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바 매장에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100여 명이 방문, 코리안 바비큐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에프앤비의 하남돼지집은 지난 13일 동남아 국가 1800여명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플랫폼 '카리스'의 브랜드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 브랜드 투어는 동남아 국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을 방문, 한국의 유명 브랜드를 직접 찾아 동남아 현지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은 다양한 먹거리 브랜드가 있는 이태원 지역 내 외식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선택돼,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에서 온 약 100여명의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삼겹살 등 코리안 바비큐와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시아 셀럽 초대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삼겹살을 보여줘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에 한 발짝 다가서는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남아 유명 인플루언서의 포스팅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자연스런 홍보와 2억뷰 이상의 광고효과를 낼 것으로 보여 동남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바는 이번 셀럽 초대 행사 외에 국제회의 등과 관광을 결합한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민관협력 단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의 신규 회원사로도 선정되는 등 외국인이 방문하기 좋은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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