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4차산업혁명위] 스마트시티 조성 속도낸다…16일 특위 출범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5 14:37

수정 2017.11.15 14:37

관련종목▶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육성에 나선다.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해 스마트시티 분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최대 강점인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전국망을 기반으로 도심 속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융합을 통해 첨단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장 위원장은 “오는 30일 2차 회의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추진에 대한 ‘큰 그림 1.0’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후 3차 회의부터 세부 과제별 추진전략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