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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반하나, 첫 미니앨범 ‘우리’로 정주행 노린다

입력 2017.11.18 10:42수정 2017.11.18 10:42


‘역주행’ 반하나, 첫 미니앨범 ‘우리’로 정주행 노린다


'역주행 주인공' 반하나가 첫 미니앨범 '우리'로 음악 팬들을 만난다.

지난 17일 오후 6시,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반하나의 새 앨범 '우리'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가슴 시린 이별 감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하나의 발라드 감성이 묻어나는 이미지와 더불어 타이틀곡 '삼킨다(Someday)'를 비롯해 '혼자 사는 법', '우리', '네 안부를 내게 묻는다', '사랑한 기억만'까지 총 5곡이 수록, 첫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 '우리'는 수록곡 제목처럼 여자가 느낄 수 있는 이별 후의 감정을 5가지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노래마다 반하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이별 감성이 만나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 시킬 예정이다.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반하나의 첫 미니앨범 '우리'를 통해 당장 이별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과거에 사랑했고 이별했던 사랑들이 떠오를 것이다"며 "노래를 듣다보면 추억에 빠지고 향수에 젖어드는 매력이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반하나는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 OST Part.3 '잘 가'를 발표했으며 2014년 데뷔곡인 '그대가 나를 본다면'이 지난 4월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주행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지난 8월 말 공개한 싱글 '보통의 연애' 뮤직비디오는 공개 1일 만에 50만 조회수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흥 발라드 강자 반하나의 첫 미니앨범 '우리'는 오늘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리메즈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