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와 SK가 특허를 제공한 이번 특허나눔에서 ETRI는 154개 기업에 161건의 특허를 양도했고, SK는 31개 기업에 69건 특허를 이전해 총 185개 기업에 230건의 특허가 이전됐다.
IITP 이상홍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ETRI와 SK텔레콤이 보유 특허 일부를 중소기업에게 무상이전을 제공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 “IITP는 우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 등 R&D 성과물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해 우수기술은 나누고, 경쟁력은 높여나갈 수 있는 상생 R&D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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