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홈쇼핑 '착한 위생용품'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9 17:13

수정 2017.11.19 17:13

유기농생리대 '뷰코셋' 첫선
롯데홈쇼핑 '착한 위생용품' 선봬

롯데홈쇼핑은 이달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핀란드 유기농 생리대 '뷰코셋(사진)'과 글로벌 프리미엄 티슈 브랜드 '파세오'를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최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천연 성분이 포함된해외 프리미엄 위생용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에 가공부터 품질관리까지 엄격한 조건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선정했다. 원자재 수급부터 생산까지 3개월의 과정을 거치거나, 주기적인 품질 테스트와 개선 작업을 시행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상품들이다.

먼저 생리대 파동 이후 '해외 유기농 생리대'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핀란드 내 독보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꼽히는 델리팝사의 '뷰코셋 생리대'를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30분간 판매한다.
북유럽 친환경 인증 '스완라벨'을 획득한 제품으로, 화학 처리된 고분자 흡수체 대신 천연펄프 흡수체를 사용했다.
이보다 앞서, 2시 40분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티슈 브랜드 '파세오'를 론칭한다.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인증.관리 받는 100% 순수 천연펄프만을 사용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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